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대기업과 투자기관, 금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본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2026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Global Startup Summit)’ 일본편을 개최한다. 단순한 해외 진출 세미나를 넘어 일본 현지 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업과 사업 기회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6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일본) 포스터 (자료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일본 대기업·금융기관과 직접 만난다…실전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행사는 오는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산업 생태계와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전문가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본편은 ‘Understanding Japan’s Innovation Ecosystem’을 주제로 일본 투자 환경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금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소개한다.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과 협업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이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글로벌 벤처 성장 플랫폼 IBEX와 일본 대표 ICT 기업 KDDI, 도쿄권 기반 금융기관 키라보시금융그룹이 연사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의 최신 동향과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본 지역별 혁신 생태계와 진출 전략,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및 CVC 협력 방안, 금융기관을 활용한 일본 비즈니스 진출 전략, 일본 전문가와 국내 스타트업 간 1대1 비즈니스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대1 비즈니스 밋업은 일본 시장에서 실증(PoC), 파트너십, 고객 발굴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 현지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반적인 컨퍼런스를 넘어서는 후속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가별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의 특성과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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