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초기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BLiNK-N with NextRise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했으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제5회 BLiNK-N with NextRise 2026’ 개최 (사진 제공: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투자 생태계 동향부터 글로벌 IR까지
‘BLiNK-N’은 협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미나에서는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최장희 서울대기술지주 실장이 연사로 나서 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역할과 국내 투자 생태계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킹 런치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사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 9개사가 참여한 IR 피칭과 투자상담회가 진행됐다. 글로벌 투자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후속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BLiNK와 BLiNK-N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연결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 확대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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