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진과 함께 스마트물류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현장 중심 기술 검증(PoC)과 후속 사업화 연계를 통해 물류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진과 공동으로 ‘2026 오픈웨이브 with 한진’ 참여기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6 오픈웨이브 with 한진’ 포스터 (자료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양 기관은 2015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스마트물류 분야 대표 협력 파트너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스마트물류 창업 공모전과 물류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진의 실제 물류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닌 한진 사업부서와 함께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동화부터 미래 물류까지 기술 실증 지원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정 자동화 ▲업무 효율화 ▲미래 신산업 등 3개 분야다. 물류 자동화 기술과 데이터 기반 운영 프로세스, 공급망 최적화 기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 기술 등 한진의 스마트물류 수요와 연계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2개사 내외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한진 사업부서와의 밋업, 기술 실증(PoC)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검토, 한진과의 후속 협력 및 기술 도입 검토 등 성장 단계별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이재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진은 오랜 기간 물류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산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부터 한진과 함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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