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이 창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초기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역량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업 아이디어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법률과 세무, 투자, AI 활용 능력까지 창업자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5일 춘천 커먼즈필드 컨퍼런스홀에서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올인원(All-In-One) 데이 #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과 8월, 10월, 12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집중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이다.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실무 역량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AI·법률·세무·회계’를 주제로 운영된다.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법률과 세무·회계 분야 공통 교육을 비롯해 AI 활용 전략을 다루는 지역 특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전문가 1대1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5일(목) 춘천 커먼즈필드 컨퍼런스홀(B1)에서 스타트업 올인원 데이를 개최한다. (자료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가가 가장 궁금한 실무 주제 한자리에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AI 분야에서는 임수진 NC AI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소상공인이 NC AI를 만나면: 생성형 AI가 바꾸는 커머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송현숙 노노스 대표는 ‘AI를 쓰는 사장님과 안 쓰는 사장님의 미래는 얼마나 달라질까?’를 통해 실제 사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창업 실전 경험도 들을 수 있다. 김규현 아일랜드 대표는 ‘창업 초기 생존기: 팀 빌딩부터 첫 매출까지’를 주제로 선배 창업가의 경험을 전달한다.
법률과 세무 교육도 마련됐다. 고범석 법률사무소 유로희 대표 변호사는 계약서 작성과 계약 리스크 관리 방안을 소개하며, 김세경 세무사는 창업자를 위한 세금 관리와 절세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법률·세무 전문가와의 1대1 상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육뿐 아니라 실제 사업 과정에서 겪는 고민에 대해 맞춤형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는 법률과 세무, AI 활용 등 실무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강원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법률과 세무, 특허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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