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생태계가 창업 지원을 넘어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주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진주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자료 제공: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역량 강화 중심 프로그램 운영
이번 사업은 진주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0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 진단부터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소재한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진주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도 중복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 보다 많은 지역 스타트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 단계와 투자 준비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진단, 워크숍 및 교육, IR 자료 제작 지원, IR 데모데이, IR 인사이트 투어, 투자상담회, 투자유치 연계 등이다.
본 사업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IR 역량 강화 과정도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는 수도권 중심 투자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성장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시 역시 지역 기반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이 초기 사업화 단계를 넘어 투자 유치와 시장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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