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디셈버앤컴퍼니가 국내 증시 투자 열기 확대에 맞춰 KB증권과 손잡고 AI 투자 서비스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자사 AI 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통해 KB증권과 함께 ‘AI투자 자율주행 RAC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 흐름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서도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핀트의 ‘투자 자율주행’ 서비스는 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이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 흐름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과 매매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다.
특히 한 계좌 안에서 직접투자와 AI 기반 투자일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자가 선호 종목은 직접 매매하고 나머지 자산은 AI에게 맡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 변경이나 리스크 레벨 조정도 가능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핀트 X KB증권, ‘AI투자 자율주행 RACE’ 이벤트 진행
KB스타뱅킹·마블·페이북까지… 금융 플랫폼 연동 확대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일반계좌를 통해 핀트의 한국주식, 원화ETF, 파킹투자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핀트 앱뿐 아니라 KB증권 ‘KB M-able(마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BC카드 ‘페이북’ 앱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금융 플랫폼 안에서 AI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후 7월 한 달간 일정 금액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상품권 등이 제공되며, 1천만 원 이상 신규 입금 및 운용 고객에게는 안마의자와 로봇청소기, 맥북 등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핀트는 투자 현황과 누적 리워드를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의 참여 경험과 몰입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송인성 대표는 “국내 증시 활황과 함께 변동성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KB증권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 협업해 AI 투자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트는 2019년 국내 최초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주식과 ETF, 채권, 연금저축, IRP, ISA 등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핀트의 총 운용자산(AUM)은 2022년 1306억 원에서 올해 4월 5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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