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대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임팩트 창업가들과 성장 여정을 시작했다.
KT&G는 최근 강원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썸머캠프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투자기관 MYSC와 함께 운영하는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첫 기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82개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314억8000만 원, 누적 투자유치 13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0기에는 사회문제를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 기업은 데브디(집업페이), 딱따구리(우따따), 러플(LUPL), 리필(CCUbe), 매치워크(건강한취준), 사이클엑스(CycleX), 써큘러랩스(ALANTE), 위페어(위페어 파트너스), 윙스(말이랑), 플락코퍼레이션(PLOCK) 등이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발대식 개최 (사진 제공: MYSC)
투자와 협업까지 연결하는 10기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는 10기를 맞아 기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넘어 투자와 사업 협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과 멘토링, 전담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KT&G 상상플래닛 내 12개월 무상 입주 기회와 금융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알럼나이와 투자자, 대기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리모트워크 기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된다. 파이널 데모데이와 투자 연계를 통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참가 기회와 기업 PR 영상 제작, 홍보 지원 등도 함께 제공받는다.
이번 썸머캠프는 ‘Everyone’s Imaginations, Collective Impacts(모두의 상상이 모여 함께 임팩트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상(Imagination), 연결(Connection), 시너지(Synergy)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MYSC 김정태 대표가 ‘임팩트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창업 철학을 공유했다. 이어 실내 컬링 등 팀빌딩 프로그램과 창업가 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유사한 문제의식을 가진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과정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피어러닝(Peer Learning) 세션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전담 멘토와의 1대1 기업진단 미팅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사업 현황과 성장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집중해야 할 핵심 목표를 구체화했다.
KT&G 경아영 부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KT&G가 오랜 기간 이어온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년 창업 지원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10기를 맞은 올해는 축적된 운영 경험과 알럼나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들이 사회적 임팩트와 사업 성과를 동시에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 MYSC 이사는 “10기 기업들은 뚜렷한 사회문제 의식과 실행력을 갖춘 팀들”이라며 “교육과 멘토링을 넘어 투자와 협업으로 연결되는 성장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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