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멘토링과 기관 연계 기회가 확대된다. 2기 선발 인원은 1기 5000명의 두 배인 전국 1만명이다. 대전에서는 액셀러레이터와 공공기관, 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가자의 창업 준비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2기’ 대전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창업 지원사업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의 대전지역 허브기관을 맡아 참가자 모집과 사업 홍보를 진행한다. 지역 멘토기관 및 창업 유관기관을 연결해 참여자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 2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자료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 12개 기관 참여…1기 미선정자도 재도전 가능
대전지역에서는 일반·기술트랙을 중심으로 12개 멘토기관이 참여한다. 액셀러레이터 분야에서는 렛츠, 로우파트너스, 리벤처스, 슬론벤처스, 컴퍼니에이, 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함께한다.
공공기관으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다. 대학에서는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미래창업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참가자의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1기 모집에는 전국에서 약 6만3000명이 지원해 500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선정자는 249명이었다. 1기에 지원했지만 선정되지 않은 예비창업자도 2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www.modo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 모집요강과 신청 절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1기 ‘모두의 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에서도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기에서는 더 많은 예비·초기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창업지원 역량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기에서 탈락한 예비창업자도 재도전할 수 있다”며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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