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에는 평소 이용하던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시간이 달라져 갑작스러운 증상이 생겼을 때 진료와 의약품 수령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환절기와 겹치는 추석에는 감기 증상부터 소화기계질환, 소아청소년과질환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수요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더라도 처방 이후 실제 의약품을 받을 약국이 운영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닥터나우가 추석과 10월 연휴 기간 제휴 의료기관을 연계한 비대면진료 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추석 연휴와 10월 대체휴무일에 대응해 제휴 의원·약국과 협력하고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닥터나우는 연휴 기간 권역별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서 환절기 감기 증상과 소아청소년과질환, 소화기계질환 등 급여 경증질환 진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료과별 제휴 의료진과 협업한다.
이용자는 연휴 전 닥터나우 앱에서 이동 지역 주변의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진료 이후 처방 의약품을 원활하게 조제받으려면 방문하려는 약국의 위치와 운영시간, 비대면진료 처방전의 팩스(FAX) 접수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닥터나우가 추석과 10월 연휴 기간 제휴 의료기관과 협력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료 제공: 닥터나우)
진료 뒤 어느 약국 갈까…처방전 팩스 접수 여부까지 확인
닥터나우 앱의 ‘약국찾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권역의 약국 정보와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방문 이력도 살펴볼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닥터나우 제휴 의원에서 팩스로 전송된 처방전을 접수하는 비대면조제 참여 약국은 전국 2만2670여 곳이다. 닥터나우는 이를 전국 약국의 약 90% 수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후 처방전이 발행되면 이용자는 앱에서 원하는 약국을 선택해 조제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처방전 접수를 요청하면 제휴 의원이 지정 약국으로 처방전을 팩스 전송하는 구조다. 접수 과정에서는 해당 약국의 비대면진료 처방전 팩스 접수 가능 여부와 팩스 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연휴 전 앱을 통해 귀성길 인근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약국의 위치와 운영시간, 팩스 처방전 접수 여부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원활한 의약품 수령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대면진료 예약, 의약품 배송·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집계 기준 2026년 상반기 진료 건수는 145만 건 이상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는 855만 건 이상, 누적 가입자는 47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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