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타트업 전문 PR 컨설팅 기업 팀쿠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글로벌 무대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팀쿠키는 지난 9일 홍콩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PR Awards Asia-Pacific 2026’에서 B2B 캠페인 부문 은상과 공공 인식제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R Awards Asia-Pacific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PR 캠페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3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에이전시가 경쟁하는 글로벌 PR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꼽힌다.
팀쿠키, 아시아퍼시픽 PR 어워즈 수상 (사진 제공: 팀쿠키)
AI·보안 스타트업과 함께 만든 수상 캠페인
이번 수상은 글로벌 영상 이해 AI 기업 트웰브랩스와 함께한 B2B 캠페인, 그리고 AI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와 진행한 공공 인식제고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 기업이 수상 무대에 오른 사례는 단 3건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2건을 팀쿠키가 차지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팀쿠키는 2024년 스몰 컨설턴시 부문 1위, 2025년 공공 인식제고 부문 은상과 올해의 PR기업 CEO 선정에 이어 올해 2관왕까지 달성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2022년 설립된 팀쿠키는 생성형 AI, 피지컬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보안, 핀테크,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과 PR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부터 IPO를 준비하는 기업,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 기업 전문 PR 회사로 성장해 왔다.
류태준 팀쿠키 대표는 “시드 단계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상장 기업까지 다양한 파트너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채용 브랜딩, 시장 포지셔닝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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