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가 독자 개발 식품 소재 브랜드 ‘TAKEIN(테이크인)’을 선보이며 B2B 사업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효모 배양 단백과 효모 배양 식이섬유 기반 소재를 중심으로 B2B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원재료와 성분을 직접 확인하는 흐름이 확대되면서,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원천 소재 경쟁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식품의 출발점인 소재 자체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사업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TAKEIN 브랜드를 중심으로 ▲맛과 풍미 ▲효율성 ▲활용성 ▲환경 영향 최소화 ▲기능성 ▲영양 균형 등 6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소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B2B 브랜드 ‘TAKEIN’ 핵심 소재 2종 (자료 제공: 테이크인)
“완전단백질 구현”… 글로벌 프로틴 시장 공략
핵심 소재인 효모 배양 단백은 미생물 정밀발효 기반 3세대 단백질 소재다. 인테이크는 해당 소재가 유청단백 수준의 단백생물가(BV)와 아미노산 스코어를 갖춘 완전단백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유청 및 대두 단백 대비 소화 흡수율이 높고 알레르기 및 트러블 유발 가능성을 낮춘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는 효모 배양 단백의 실제 완제품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35조 원 규모 글로벌 프로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소재인 효모 배양 식이섬유는 단백 생산 이후 세포벽을 분리·추출해 만든 고기능성 복합 식이섬유 소재다. 베타글루칸과 만노즈 성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장 환경 개선과 면역 기능 강화 등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인테이크는 자체 R&D 연구소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B2C 중심 사업을 넘어 글로벌 식품 제조사와 협업을 확대하며 소재 중심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단백질과 기능성 식품 소재 수요 증가 흐름 속에서 글로벌 식품 원료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녹엽 대표는 “TAKEIN 브랜드 론칭은 인테이크가 소재 중심 푸드테크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고기능성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 식품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대체 단백질과 기능성 식품 시장 성장과 함께 발효 기반 단백질과 고기능성 원천 소재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he post “식품도 결국 소재 경쟁”…인테이크, 독자 브랜드 ‘TAKEIN’으로 B2B 확장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