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서는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기체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진동과 소리, 온도 등 물리 신호를 분석하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 변화도 파악할 수 있다. AI 기반 모빌리티 진단 기업 위플로가 이러한 기술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심볼을 공개하고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위플로(WEFLO, 대표 김의정)는 조기 이상 감지 기술 철학을 담은 브랜드 심볼 ‘카나리아(Canary)’를 공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위플로가 조기 이상 감지 기술 철학을 담은 브랜드 심볼 ‘카나리아’를 공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자료 제공: 위플로)
이번 리뉴얼은 드론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무인체계의 제조 품질검사부터 운용 단계의 상태 진단까지 확장된 사업 영역을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고와 심볼, 브랜드 컬러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술과 솔루션 중심으로 웹사이트의 정보 구조를 재구성했다.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변화가 드러나기 전에 신호를 감지하는 존재를 상징하는 카나리아에서 착안했다. 위플로는 모빌리티의 진동과 소리, 온도 등 다양한 물리 신호를 AI로 분석해 상태 이상을 조기에 포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브랜드 메시지 ‘Detect earlier. Understand faster. Act before failure.’도 함께 공개했다. 이상 신호를 일찍 감지하고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고장 발생 전에 대응한다는 의미다.
위플로는 고장으로 이어지기 전 최초의 유의미한 이상 신호가 포착되는 순간을 ‘카나리아 모먼트(The Canary Moment)’로 정의했다. 이를 향후 기술 콘텐츠와 적용 사례 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한다.
AI 플랫폼 ‘플로원’ 중심으로 제조·운용 진단 기술 소개
개편된 웹사이트는 AI 플랫폼 ‘플로원(FloONE)’과 제조·운용 환경별 솔루션, 산업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 중심의 정보 제공 방식에서 기술의 실제 활용 환경과 해결 과제를 설명하는 구조로 변경했다.
제조 라인의 출하 검사와 센서 점검·교정부터 운용 전후 상태 진단까지 모빌리티 전 생애주기에서 위플로의 기술이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과 무인체계의 제조·운용 현장에서 필요한 검사 및 진단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카나리아는 위플로가 모빌리티의 상태 데이터를 바라보는 방식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중요한 것은 문제가 드러난 뒤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나타나는 신호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플로는 제조와 운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리 신호를 의미 있는 정보로 전환해 고객이 기체의 상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의 전 생애주기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연결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플로는 2022년 한화시스템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AI 기반 검사·진단 기업이다. 드론과 AAM,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제조 품질과 운용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스타버스트(Starburst)의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 기업과의 기술 실증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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