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창업도시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대전광역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창업유관기관 등 1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도시 추진단 간담회’를 열고 창업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해 창업 지원 체계와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연계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대전혁신센터, ‘창업도시 추진단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본격화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문기관, 대전혁신센터가 운영기관을 맡고 있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대전혁신센터는 추진단을 대상으로 2026년 창업도시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홍보와 참여 기업 발굴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2일 공고 예정인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창업패키지’의 주요 내용도 공유됐다. 사업별 지원 자격과 신청 일정,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동 홍보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대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대학과 다수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밀집한 국내 대표 연구개발(R&D) 거점 도시다. 최근에는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사업화를 중심으로 창업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창업진흥원은 물론 지역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될 때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 풀을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전을 세계적인 딥테크 창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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