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전문기업 알트가 스마트폰과 셋톱박스를 연동한 위험 상황 알림 서비스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모바일 단말과 셋톱 박스의 연동을 통한 위험 상황 알림 서비스 시스템’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시니어·키즈 케어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알트 로고 (자료 제공: 알트)
해당 기술은 시니어와 어린이 등 피보호자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호자에게 스마트폰뿐 아니라 TV와 연결된 셋톱박스를 통해서도 위험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바일 중심 알림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스마트폰을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TV 화면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위급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및 안전 관리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알트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셋톱박스 사업을 동시에 운영해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AI·로봇 기반 시니어 케어 사업 확대 및 글로벌 IPTV 사업 협력 추진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셋톱박스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어 양 플랫폼 간 연동 기술과 서비스 구조를 자체 구현할 수 있다”며 “국내 IPTV 및 셋톱박스 설치 기반을 활용해 AI 기반 시니어 케어와 스마트홈 서비스까지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알트는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과 함께 AI·로봇 기반 시니어 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통신사업자 및 IPTV 사업자와 협력해 관련 서비스 상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수 알트 대표는 “이번 특허는 단순 모바일–셋톱박스 연동을 넘어 가정 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가능한 시니어·키즈 케어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마트홈과 케어로봇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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