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엠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와 ‘모두의 창업’ 공급기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엠바스는 부산창경의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거쳐 이번 TIPS 선정까지 이어지며 단계별 창업 지원을 통해 성장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 선정은 부산대학교기술지주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회사는 향후 총 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엠바스는 동시에 중기부의 창업 플랫폼 사업 ‘모두의 창업’ 공식 공급기업에도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이 민간 시장뿐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도 공식적으로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오늘 시작, 오늘 오픈’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AI 노코드 플랫폼 스타트업, 엠AI 바이브 코딩 기술과 BaaS(Backend as a Service)를 결합해 자연어 대화만으로 웹·앱과 백엔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할 수 있는 ‘AiApp’을 개발하고 있다.
(주)엠바스, TIPS&모두의 창업 공급기업 동시 선정 (자료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형 노코드 플랫폼 정조준”… 국내 결제·로그인 환경까지 내재화
엠바스의 핵심 서비스 ‘AiApp’은 카카오·네이버 간편 로그인과 토스페이 등 국내 PG 결제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글로벌 노코드 플랫폼들이 국내 사업 환경 대응에 한계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형 SaaS·커머스 운영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RAG(검색증강생성) 엔진을 결합해 AI 코드 생성 정확도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엠바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사업’에도 참여해 해양 쓰레기 수거용 AI 드론의 실시간 관제 플랫폼 구축 경험을 확보하는 등 특수 목적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정현 엠바스 대표는 “부산창경의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 단계부터 창업도약 단계까지 기술과 시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며 “기술 장벽 때문에 좋은 사업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누구나 자신의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AI 노코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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