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동남권협의회가 동남권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 실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회장 황차동)는 지역 스타트업의 업무 환경과 조직 특성을 반영한 AX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AI 교육을 넘어 참여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X 전략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별 업무 구조와 조직 운영 방식을 분석해 AI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스타트업 맞춤형 AX 전환 프로젝트 시작 (사진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조직 진단부터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조직·인사 체계 진단,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 업무 프로세스 분업화, AI 리터러시 향상, AX 실행 전략 수립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환경에 맞는 AI 활용 모델을 설계하고 실제 업무 혁신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지은 그루쉽코리아 대표(AX 분과위원장), 이우진 아뮤즈 대표(부위원장), 이하늘 소프트스퀘어 대표, 우동주 로엔코리아 대표, 홍성규 리녹스 대표 등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조직·인사, AI, 시스템 구축, 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일반적인 AI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질적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스타트업들도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X 전략 수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조직 규모와 인력 한계로 인해 자체적으로 AI 도입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적지 않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차동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권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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