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혁신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겨루는 통합 오디션이 열렸다. 올해 처음 통합 운영된 이번 행사는 사업화 지원을 넘어 투자와 판로까지 연계하는 지역 소상공인 성장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고 센터가 운영한 ‘2026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대경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2026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대경권 성료 (자료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부터 투자까지…지역 소상공인 성장 무대 마련
이번 오디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대구 로컬창업타운에서 진행됐다. 기존 ‘로컬기업육성사업’과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이 올해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으로 통합 개편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행사에는 총 117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경쟁을 펼쳤다.
‘로컬기업육성사업’ 1차 오디션에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63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에는 54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성과 시장 확장성을 평가받았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 기업의 시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실무진과의 현장 상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센터는 사업화 지원에 그치지 않고 투자 연계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지는 후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우수 기업들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오디션에 참가해 다시 한번 경쟁력을 검증받게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디션은 대경권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업 역량을 검증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선정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투자 연계와 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The post 117개 혁신 소상공인 한자리에…경북창경센터, 대경권 통합 오디션 마무리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