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창업 7년 미만의 테크 기반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포스터 (자료 제공: 한국여성벤처협회)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스타트업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도약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000만원)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리벤처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젠엑시스, 킹고스프링 등 여성 특화 창업기획자 4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 초기 스타트업 30개사 이상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협약 기간 동안 운영기관별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투자, 후속 투자 연계, 스케일업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받게 된다. 협회는 특히 TIPS·LIPS 등 후속 투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여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초기 자금 조달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민간 투자기관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그동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스타트업 96개사를 발굴·육성했으며, 누적 투자 111억원, 매출 216억원, 신규 고용 15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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