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국내 유망 F&B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6 키친인큐베이터 도쿄 외식산업 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F&B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바이어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은 오는 9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FOOD STYLE Japan 2026’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F&B 스타트업이다.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본 현지에 최소 1인 이상 상주 가능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키친인큐베이터 포스터 (자료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부스·통역·바이어 매칭 지원…8개사 내외 선발
선정 규모는 8개사 내외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및 상담 공간 제공을 비롯해 기업별 한국어·일본어 전담 통역사 배정,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등이 제공된다.
다만 항공·숙박 등 현지 체류비와 교통비, 추가 장치 임대 비용 등은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FOOD STYLE Japan 2026’은 일본 외식·식품 산업 분야 주요 박람회 중 하나로, 약 800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신선·가공식품, 주류·음료, 주방설비, 디저트·베이커리, 기능성 식품 등 외식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사업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발표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제품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운영사무국으로 별도 제출해야 하며, 판매 단위 기준 2개 이상 제출이 필수다.
서류평가는 오는 6월 17일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이후 부스 설치, 홍보물 제작, 현지 운영 준비 등을 거쳐 9월 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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