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재도전에 나선 창업자들의 본격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재도전 ‘Log-in 대전’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기업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창업에 도전하는 유망 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시작을 알리고, 재도전혁신캠퍼스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앞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재도전혁신캠퍼스가 운영하는 피보팅(Pivoting)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적합성 검증과 사업 모델 고도화도 추진하게 된다.
대전혁신센터, 재도전 ‘Log-in 대전’ 사업화 지원사업 협약 체결 및 Kick-off 개최 (자료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재도전 창업자 육성 체계 강화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재창업자의 역량 검증 절차를 꼽았다. ‘Log-in 대전’ 사업화 지원사업은 재도전 창업자 아카데미 수료생 또는 성실경영평가 통과자를 필수 자격요건으로 설정해 준비된 재창업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재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는 현재 ‘2026년 재도전 창업자 아카데미’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차기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핵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재창업 트렌드 분석, 리스크 관리, 세무·법률 실무 등 재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재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환하며 성장하는 기업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재도전 창업자 아카데미에 역량 있는 재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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