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기반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 7기’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임팩트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지난 10일 대전창업허브에서 ‘2026년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 7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2주간의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는 대전 소재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미션을 정립하고,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해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체인저스 7기에는 거브테크, 임팩트 AI,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발 기업들은 향후 12주 동안 임팩트 경영 교육과 전문 파트너의 밀착 컨설팅, 사업 모델 검증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중간 단계인 브릿지 오디션과 최종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최대 3,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확보할 수 있다. 우수 기업에는 직접 투자 검토 기회와 함께 투자자 미팅, 성과공유회 등을 통한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전혁신센터,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 7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누적 104개사 육성… ‘대전형 소셜벤처’ 모델 구축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7기 프로그램에 지난 6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반영해 ‘대전형 소셜벤처 육성 모델’을 적용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104개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단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업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최근 임팩트 투자와 ESG 경영이 확산되면서 기술 기반 사회혁신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벤처 역시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동시에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소셜 임팩트 체인저스는 지난 6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기반 기업의 소셜벤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술력과 사회적 미션을 갖춘 스타트업이 임팩트 비즈니스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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