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제조 AX 혁신 플랫폼 기업 볼트앤너트가 제조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볼트앤너트와 협력해 ‘2026 제조창업 DeM 설계·엔지니어링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제품 개선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가천대학교의 제조 인프라와 볼트앤너트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해 제품 설계 완성도와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지역과 업력 제한 없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올해 안에 창업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 규모는 8개 팀 내외로, 최종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설계 고도화 지원이 간접 지원 형태로 제공된다.
가천대-볼트앤너트, ‘제조창업 DeM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자료 제공: 볼트앤볼트)
설계부터 양산성 검토까지 맞춤 지원
참여 기업은 개발 단계와 필요에 따라 디자인 설계 지원, 제조관점 설계(DFM·DFA) 지원 가운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양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제조성 검토와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제조 스타트업이 겪는 설계와 생산 간의 간극을 줄이고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 정부지원사업 참여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동일 과업에 대한 중복 지원은 제한되지만,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제조성 검토나 설계 개선 지원을 추가로 받는 방식의 연계 활용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필수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은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향후에도 제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제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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