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라이프엑스가 임신·육아부터 희귀질환까지 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이프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 정보문화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라이프엑스는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정보 격차를 줄여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프엑스 로고 (자료 제공: 라이프엑스)
임신·육아부터 희귀질환까지…데이터로 연결한 의료 정보
라이프엑스는 임신·영유아 헬스케어 플랫폼 ‘마미톡’과 암·희귀질환 정보 서비스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마미톡은 초음파 영상 기반 AI 태아 성장 분석과 임신 주수별 맞춤 정보, 임산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며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 전반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는 250만명에 달하며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환자와 보호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희귀질환 정보와 치료제 개발 현황, 임상시험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1,100개 이상의 희귀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5만5천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이용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진행한 척수성 근위축증(SMA) 자가진단 캠페인을 통해 고위험군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희귀질환 분야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장민후 라이프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의료 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누구나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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