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일본 도쿄NBC(The Tokyo New Business Conference) 여성기업인위원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고 양국 여성벤처기업 간 교류 확대와 글로벌 협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수석부회장, 글로벌유통위원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쿄NBC 여성기업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일본 도쿄NBC 여성기업인위원회와 글로벌 비즈니스미팅 진행 (사진 제공: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수출·투자·기술 협력 가능성 모색
양측은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및 벤처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기업 지원 정책과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업 간 공동 사업 발굴을 비롯해 수출 및 유통 협력, 투자 연계, 기술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국 여성기업들이 보유한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여성기업인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여성기업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여성기업인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여성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 여성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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