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DLG)가 실리콘밸리 대표 로펌 윌슨손시니(Wilson Sonsini)와 함께 한국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엘지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한국 바이오벤처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들의 기술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술이전과 라이선싱, 해외 투자 유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구조와 지식재산권(IP), 분쟁 대응 전략 등 글로벌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이슈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법률 이슈를 실무 중심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디엘지와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로펌 Wilson Sonsini가 공동 개최하는 ‘한국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자료 제공: 법무법인 디엘지)
라이선싱부터 특허·소송까지 글로벌 진출 필수 전략 제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윌슨손시니의 이안 에드발슨(Ian B. Edvalson)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 과정에서 한국 바이오벤처가 점검해야 할 주요 법적 이슈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디엘지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최근 한국 바이오벤처 라이선싱 딜의 주요 동향과 실무상 쟁점을 분석하며 국내외 거래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윌슨손시니의 신민영(Minyoung Shin)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 전략과 IP 실사(IP Due Diligence)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과 투자 및 계약 과정에서의 실무 포인트를 다룬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윌슨손시니의 정아리엘(J. Ariel Jeong)이 미국 시장 진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소송 리스크와 주요 분쟁 유형,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엘지 서지원 변호사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판결 사례를 분석하며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법적 시사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연사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Q&A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술력 넘어 종합 법률 전략 필요”
이번 행사는 구글, 테슬라, 앤트로픽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법률 자문을 제공해온 윌슨손시니와 국내 스타트업 및 바이오 기업 자문 경험을 보유한 디엘지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 계약, 특허 전략, 분쟁 대응 등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주요 법률 이슈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계약, 특허, 분쟁 대응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법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벤처와 제약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기술이전과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검토하는 바이오벤처 및 제약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The post “기술만으론 부족하다”…디엘지·윌슨손시니, 바이오벤처 글로벌 진출 전략 공유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